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시 만바바란 (문단 편집) ===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TVA)|TVA]] === 봉쿠라즈답게 1화부터 등장하는데, 의외로 롯테보다도 먼저 앗코와 마주친다. 앗코가 가져온 알코르[* 샤이니 샤리오의 상징인 가슴에 십자문양이 새겨진 새.] 인형을 움직여서 앗코의 눈을 찌르지 않나, 악수하는 척 하더니 미리 팔에 묶어둔 밧줄을 뱀으로 변신시키는 등 무심한 표정으로 짓궂은 장난을 건다. 게다가 레이라인 정류장에서 앗코와 롯테에게 휘말려 금단의 숲으로 오자 둘을 제물삼아 목표였던 거대 코카트리스를 불러내 깃털을 뽑아가기도[* 깃털에 석화 독이 담겨 있는데, 맹독 수집가들에게는 전설적인 희귀 아이템이라서 노린 거다. 덤으로 이 깃털이 수시가 루나 노바에 입학한 주 목적.]. 코카트리스가 날뛰어 위험해지기도 하지만 앗코의 기지로 위기를 넘기고 셋 다 --문제아 3인방으로-- 룸메이트가 된다. 원래는 '코카트리스 깃털만 얻으면 학교따위 될대로 되라지'라는 생각이었던 것 같았으나, 멸종된 독버섯 표본 등 루나 노바에서 노릴 목표가 더 많다는 걸 알고 일단 계속 학교를 다니기로 한 모양. 그리고 여기서도 이전의 [[약쟁이]] 기질은 어디 안 가서, 아침부터 가장 먼저 깨서 뽑아둔 코카트리스 깃에서 석화독을 추출해 실험하며 낄낄거리거나, 수업은 딴전에 자기 실험에만 몰두하다가도, 유독 다른 학생들은 꺼리는 약학만큼은 방긋 미소를 지어가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인다. 약학 수업 중 고약한 냄새가 퍼져 마법으로 자기 주변 연기를 거두는 다이애나를 제외하고 모두 콜록거리는데 홀로 '''냄새를 깊이 맡으며 헬렐레'''하는 모습이 압권. 3화에서는 빗자루 릴레이 경주에 관심없어 했으나, 상품이 마법 약학 루키츠 선생님이 마련한 것이라는 말에 흥미를 갖고는 앗코를 스파르타 훈련시킨다. 이것마저 안되자 본 경기때는 다른 학생들 빗자루에 영양제를 뿌려 묶어두거나, 야스민카가 앞에 나서자 미리 도넛을 잔뜩 준비해서 이상한 루트로 보내는 등 대놓고 온갖 반칙을 쓴다. 심지어 앗코가 빗자루에 못타니 특제 약을 줘서 빗자루가 개구리마냥 통통 튀어다니게 만들기도. 근데 마법을 통한 방해는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지 딱히 실격되지 않았다. 이때 해설진이 그녀를 부르길, '머쉬룸 파이터 퀸.' 4화에서는 앗코와 롯테가 몰래 마을로 도망칠 때 따라와서 별 기행을 보이지 않고 얌전하고 정상인스럽게 지적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데 아나벨을 추적할 때 혼자 여기저기서 버섯을 찾는 걸 보면 아닌 것 같기도. 5화에서는 드래곤이 마력을 얻기 위해 마녀의 피와 고기를 먹었다는 이야기를 굉장히 무시무시하게, 상어이빨 표정으로 말한다. 용들과 싸울 때 연쇄 폭발을 일으켜 여러 용들을 격추시키지만 붙잡혀 버린다. 6화에서는 평범하게 변신마법을 성공하고, 만찬에 나온 버섯요리를 신나게 집어먹는다. 이렇게 맛있는 버섯은 처음 먹어본다고. '''8화는 그야말로 수시 퍼레이드.''' 마력을 증폭시키는 약을 만들어 자기가 시음했다가 온 방 안을 버섯밭으로 만든 채 잠들어버리고 만다. 결국 앗코가 수시를 낫게 하기 위해 그녀의 정신세계에서 들어가는데, 그 안에서 별의별 다양한 성격의 수시가 등장한다. 성우의 목소리 톤도 각양각색.[* 성우 [[무라세 미치요]]의 열연도 돋보인데다, [[트랜스포머]], [[고질라]], [[너의 이름은.]], [[스타워즈]] 등 온갖 패러디가 넘쳐나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리고 도중에 차량 영사관에서 그녀의 기억이 영화처럼 재생되는데, 올해의 베스트로 갖고 있던 기억이 '앗코와의 첫만남'이라는 의외의 면도 가진 것으로 드러난다.[* 영화관에서 기억들을 차분하게 설명하던 수시는 '앗코와의 만남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고, 이장면은 영원히 방영하겠지라고 평하는 모습이나 히치하이킹을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와서 아무런 대가없이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 '우정'을 상징하는 모습 인듯하다. 영화 속에 짓궂은 장난질에 폭소하는 다른 수시들 하고 다르게 미소만 짓고 있는 것도 특이하다.][* 여담으로 영화 중간에 롯테가 버섯에 눌리는 장면은 [[AKIRA(1988)|AKIRA 애니메이션]]의 [[카오리(AKIRA)|카오리]] 사망씬 패러디.] 그런데 하필 그 전에 처형당할 뻔했다 구한 수시[* 유일하게 어리고 소심해보이는 수시다. 수시의 심상세계에서는 자잘한 감정의 수시들을 모두 '''처형'''시키고 있었는데, 이걸 막겠다고 앗코가 나서서 사형집행인(이 집행인도 [[피라미드 헤드|패러디다!]])을 막고 구해줬다. 그런데...][* 일부 팬덤에서는 이 수시가 혹시 '''앗코를 좋아하는 수시'''가 아니냐는 가설을 내기도 했다. --앞뒤 정황을 따지면 은근히 그럴싸하다-- 우선 앗코에게 건네준 꽃이 백합이었고 폭주 상태에서도 앗코가 오리지널에게 키스하려는 순간 공격을 멈추고 기대의 눈초리를 보낸다.]가 갑자기 광소하더니 주변 수시를 '''잡아먹고(!!)''' 거대해져 폭주한다.[* 본래 자신에게 나쁘고 불필요한 감정은 삭제(수시의 세계에서 보면 처형)해야 올바른 사람으로 돌아가지만, 그걸 앗코가 막는 바람에 감정이 흐트러져 폭주한 셈이다. 그대로 냅둔다면 '''원래 수시를 제치고 폭주하는 수시가 오리지널이 되버릴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 하지만 끝내 오리지널 수시를 찾고 약을 입에 담아 키스로 깨우려다[* 이 부분도 패러디인데, 영락없이 디즈니 애니메이션판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패러디했다.] 수시가 스스로 질색하면서 깬다. 그리고 바깥세상. 어째서인지 [[꿈 결말|수시가 잠들어버린 그날 아침으로 돌아와 있었고]] 앗코는 기겁하며 수시를 방금처럼 깨우고는[* 이에 수시도 똑같이 질색하면서 알아서 깨는 패턴을 보인다.] 함께 방을 나가다 묘한 여운[* 수시의 심상세계 속에서 악마&천사 수시와 약속(이라 쓰고 강제계약)했던 '한달간 짐 들어주기'를 해줘야겠다고 수시가 넌지시 말했다. 당연히 앗코는 이를 듣고 잠시 당황한다.]을 남기며 화가 마무리 지어진다. 이전과는 다르게 유독 캐릭터의 감정과 심리에 집중된 에피였으며 그로 인해 여러가지 추측과 분석이 난무했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wa&no=965&page=1&exception_mode=recommend|꼬마 수시만 성장하지 않은 이유]]''' '''[[http://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75/read/30581293?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A6%AC%ED%8B%80+%EC%9C%84%EC%B9%98|꼬마 수시가 웃은 이유]]''' 10화에서 잘못 배달온 사랑의 홀딱홀딱 벌을 반품하려다가 앗코가 앤드류파티에 처들어가자 따라가서 앤드류와 앗코가 다투자 반품하려던 홀딱홀딱벌을 이용해 앗코를 가지고 논다. 하지만 앗코가 정말로 곤란해 하자 벌의 마법을 푸는 주문을 걸어 앗코에게 넘겨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